보도자료: 런던 기후 행동 주간 기간 동안 대한민국 선수단,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방문

보도자료: 런던 기후 행동 주간 기간 동안 대한민국 선수단,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방문

2025년 6월 24일, 런던: 한국 최대 규모이자 영향력 있는 언론사 소속 기자단 11명이 런던 기후 행동 주간의 일환으로 오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방문했습니다.

세계일보, 뉴스1, KBS, SBS 등 전국 및 지역 언론사 소속 기자단은 지속가능성 조치가 축구 및 스포츠 분야의 새로운 문화적 규범 형성과 대중 참여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직접 확인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 축구 클럽이 주최하고 주한영국대사관과 스포츠 포지티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기자들은 경기장을 둘러보며 지속가능성이 경기장 운영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살펴보고, 프리미어 리그 축구 클럽의 기후 행동 관련 대중 참여 전략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기자들은 100% 재생 가능 전력으로 운영되는 경기장, 일회용 플라스틱 최소화, 팬을 위한 식물성 식품 제공 등 토트넘의 지속가능성 조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이 클럽은 국제 지속가능 이벤트 관리 시스템인 ISO20121 인증을 받았으며, 2021년에는 세계 최초의 탄소 제로 축구 경기를 개최했습니다.

팬들을 위해 마련된 식물성 식단은 리테일 및 컬리너리 개발 부문의 수석 셰프인 이언 그린이 직접 엄선하여 제공되었으며, 이는 방문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놀라움이었습니다. 매장 내 모든 메뉴와 프리미엄 메뉴에는 탄소 라벨이 부착되어 있어, 고객들이 음식 선택에 있어 의식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토트넘 홋스퍼는 유엔 스포츠 기후 행동 프레임워크에 서명했으며, 이 프레임워크의 핵심 요소는 소통을 통해 기후 행동을 옹호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행사 및 클럽 경기장에서 지속 가능한 행동을 보여주는 것이 포함됩니다. 런던 기후 행동 주간은 문화 간, 분야 간 참여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방문을 주관한 지속가능성 책임자 마커스 패리는 “환경적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리더십을 보여주고,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팬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기장 전반에 걸쳐 시행한 다양한 조치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종합편성 채널 A의 이현용 기자는 “스포츠 리포터로서 한국의 여러 축구 경기장을 방문했는데, 그중 일부는 친환경 요소를 갖추고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서 “하지만 이렇게 지속가능성에 온전히 헌신하는 경기장을 경험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토트넘 경기, 특히 손흥민 선수가 주장으로 활약하는 경기를 자주 보기 때문에 홈구장이 얼마나 환경적으로 책임감 있는지 알고 놀랐습니다. 스포츠가 기후 위기 해결에 어떻게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보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스포츠 포지티브(Sport Positive)의 CEO 겸 설립자인 클레어 풀(Claire Poole)은 방문 중 “스포츠는 에너지와 기후 같은 핵심 문제에 대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사회의 현실을 직시하고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언론인들이 모든 배경의 청중과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중요한 환경 문제를 보도하도록 지원하는 것은 사회 전반의 기후 위기와 기후 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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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정보

토트넘 홋스퍼 FC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https://www.tottenhamhotspur.com/the-club/passionate-about-our-planet/

스포츠 포지티브: www.sportpositivesummit.com

외무부, 영연방 개발부: https://www.gov.uk/government/organisations/foreign-commonwealth-development-office